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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민, 함평군내 송전철탑 설치 저지 한전 앞 집회

함평군 송전철탑 건설저지 함평범군민 대책위원회는 함평군 9개 읍·면민과 함께 함평군에 송전철탑 건설을 저지시키기 위한 출범식을 갖고 한전 앞 집회를 무기한 돌입했다.

전남 함평군민들이 지역 내 설치 예정인 송전철탑 건설을 반대하는 무기한 집회에 돌입했다.

 

신안 해상풍력발전 철탑이 영광군 염산면으로 건설하게 되어 있던 설계를 영광군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한전에서 함평군의 손불면과 신광면으로 철탑건설 설계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함평군 송전철탑 건설저지 함평범군민 대책위원회는 "함평군민들의 의사반영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며 "신안 해상풍력발전 345KV 송전철탑과 해남 태양광발전 345KV 송전철탑 건설을 저지시키기 위한 출범식을 갖고 한국전력공사 본사 앞에서 집회를 무기한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대책위원회는 "해남 태양광발전 철탑은 신강진 변전소를 거쳐 신장성 동화면 변전소까지 송전철탑 설치를 계획하면서 기존 선로와 함께 근접하여 계획하지 않고 한전 측에서는 일방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함평군민에게 주민공청회도 한번 열지 않고 함평군에 입지선정 위원을 추천하라고 압박과 강요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함평군에 송전철탑이 들어서면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할 뿐 아니라 전자파로부터 자연환경 파괴와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이 올 것이다"며 "후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 함평천지를 반드시 지켜내 한전의 일방적인 철탑건설이 후대까지 비난받지 않도록 함평군내 송전철탑 건설을 군민과 함께 저지해 나가겠다"고 투쟁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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