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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LG생활건강, 일본 '큐텐' 공략 성공…'유시몰' 등 브랜드 성장세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일본 대표 e커머스 채널 '큐텐'에서 지난 2023년 5월 진출 이후 최대 규모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자사의 고급 구강 관리 브랜드 '유시몰' 제품이 일상용품 부문 누적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의 총 판매량은 약 3만5000개에 이른다. 같은 기간 유시몰 전체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0% 급증했다.

 

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LG생활건강은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한 SNS 홍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비교적 오프라인 비중이 높은 편인 일본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를 동시에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메가와리 행사에서는 LG생활건강의 다른 브랜드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LG생활건강의 주력 브랜드인 CNP를 비롯해 색조 브랜드 VDL과 오휘의 매출 성장이 직전 분기에 이어서 지속됐다. 그 결과, LG생활건강 전체 브랜드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35%에 달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태극제약 대표 제품인 '도미나스 앳클리닉' 제품군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해 바이럴 효과가 나타나 제품의 주름 관리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메가와리에는 겨울 시즌에 적합한 제품 구성과 온오프라인 광고 등 일본 내에서 LG생활건강 브랜드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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