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5일 안전한 해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관리업체 70개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 장관 외의 자가 설치하는 것으로써 주로 해상의 공사구역 및 시설물의 표시·보호, 해양 기상관측 등을 위해 설치하는 항행보조시설로 부산청 관내에는 171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설항로표지의 허가 및 신고 등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알기 쉬운 행정 절차 등을 안내·교육하고, 사설항로표지 운영과 관련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또 사설항로표지 관련 업무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를 관계자 협조 당부 및 부패·공익신고 방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안내한다.
김강온 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이번 간담회 통해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 투명한 소통을 통해 항로표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사설항로표지 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해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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