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24일 오후 3시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ESG 나눔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인증식을 통해 동아플레이팅, 동일고무벨트, 밀양공업사, 성광물산상사, 성우희망재단, 에스앤티모티브, 서원나눔, 드림상사, 보조기전, 세원상사, 성림섬유, 영진종합전기, 유시스, 정현전기물류, 태금정, 폴라리스쉬핑, 한국예탁결제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ESG 나눔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SG 나눔기업은 부산사랑의열매에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ESG 나눔기업은 부산사랑의열매에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하는 법인 중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ESG 나눔기업으로 총 80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2023년 12월 1일~2024년 1월 31일)' 기간 참여했던 ESG 나눔기업은 캠페인 직후 지자체별 인증식은 진행했고, 연중 기부한 기업 18곳에 대해 ESG 나눔기업 인증식을 진행하게 됐다.
부산사랑의열매는 ESG 나눔기업의 기부금으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했으며 이번 인증식을 통해 ESG 나눔기업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ESG 나눔기업과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할 것이다.
밀양공업사 김호상 대표는 "2008년 우리 기업의 나눔이 지역 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 인근의 어려운 복지시설 후원을 시작했다. 나눔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오늘 ESG 나눔기업으로 인증돼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ESG경영을 기반으로 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스 박종덕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기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통해 부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에스엔티모티브 박종길 경영지원본부장은 "ESG 나눔기업으로 인증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으며 이번 인증식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영진종합전기 박강인 실장은 "이번 ESG 나눔기업 인증식은 우리 기업에 중요한 의미를 전달해 줬다"며 "지난 수년간 지역 사회의 복지와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조하나 ESG경영팀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으로 본사 이전 후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해왔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강병수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수년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 경영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ESG 나눔기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ESG 나눔기업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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