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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2년 만에 중국산 배추 수입..."각 가정 공급은 아냐"

국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배추 /뉴시스

 

 

정부가 이달 말 중국산 배추를 들여온다. 폭염에 이어 지난주 쏟아진 집중호우로 여름 고랭지 배추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는 데 따른 고육지책이다. 중국산 배추 수입은 지난 2010년, 2011년, 2012년, 2022년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원예농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오는 27일 중국에서 1차로 들여올 배추 수입물량은 16t 규모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시장에 공급한다. 또 한시적으로 할당관세(0%)가 적용된다.

 

2년 만에 수입되는 중국산 배추는 가정용으로 공급되지 않고 주로 업체에 공급될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입 중국산 배추의 수요처는 외식업체, 식자재업체, 김치(가공품) 수출업체가 될 것"이라며 "과거 중국산 배추를 수입했을 때도 가정용으로 소비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국 산지 상황과 국내 작황에 따라 수입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