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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세종자이더시티, "볼거리 가득한 가든 단지"

'세종자이더시티' 정문. /전지원 기자

최근 찾은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 '세종자이더시티' 아파트.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했다. KTX 오송역 7번 출구에서 버스로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바른유치원. /전지원 기자
단지 내 테라스 구조 세대. /전지원 기자

단지 바로 옆에 바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차도를 건너지 않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문화공원이 예정돼 있고 오가낭뜰근린공원, 기쁨뜰근린공원 등을 곁에 둬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세종자이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총 13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54㎡P 등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세대 내부는 4베이(BAY·전면부를 향하고 있는 방이나 거실의 수)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 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평면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조각상 '궤적의 도형'. /전지원 기자
조각상 '문스페이스'와 뒤로 펼쳐진 단지 전경. /전지원 기자

단지 곳곳에는 '세종자이더시티'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정문에는 조각상 '궤적의 도형'이 자리잡고 있었다. 츨퇴근하는 아파트 주민들의 행복과 무사 귀환을 바라는 의미에서 제작된 이 조각상은 종이배가 쌓여 만들어진 형태에서 꿈과 희망의 바램을 함축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산책로를 지나 나선형의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또다른 조각상 '문스페이스(MOON SPACE)'가 보인다. 선형의 구조 위로 별자리가 새겨진 달 오브제 조각으로 선형의 휘날리는 구조 사이로 보이는 주변 풍경은 사람들에게 확장된 시각의 경험을 제공한다.

 

'워터 가든' 전경. /전지원 기자
'트리 가든' 내 조각상 '사계-바람을 품다'. /전지원 기자
'더 사운드 오브 워터' 공간의 인공폭포. /전지원 기자
'캐빈 인 더 포레스트' 공간의 오두막과 조각상들. /전지원 기자

시원하게 오르는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는 '워터가든'에서는 아이들이 뛰어 놀고 웃는 모습을 보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늘과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리가든(Tree Garden)'에서는 바람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와 숲의 모습이 보인다.

 

단지 내 오아시스를 선사하는 '더 사운드 오브 워터(The sound of water)'도 인상적이다. 청량한 물소리를 듣고 맑은 물을 보며 마음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캐빈 인 더 포레스트(Cabin in the forest)'는 단지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 캠핑장으로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코티지 가든'. /전지원 기자
'큐브 가든'. /전지원 기자
'리빙 가든'. /전지원 기자

이밖에도 도시에서 벗어나 숲 속 작은 오두막을 상상해 보면 단풍나무 그늘에서 쉬는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코티지 가든(Cottage Garden)', 여러 개의 큐브 쉘터가 모여 마치 예술작품 같은 정원을 연출하는 '큐브 가든', 따스한 햇살이 비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마치 우리 집 거실 같이 포근한 '리빙 가든' 등 테마 정원으로 꾸며진 공간이 잘 조성돼 있다.

 

놀이터 '펫 살롱'. /전지원 기자
놀이터 '골! 내꿈은 축구스타'. /전지원 기자
놀이터 '과학자의 연구실'. /전지원 기자

동심 가득한 놀이요소와 공간 연출로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설치돼 어린이에 대한 배려도 엿보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펫 살롱', 축구경기자을 연상케 하는 '골! 내꿈은 축구스타', '과학자의 연구실'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은 아이들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단지 내에 조성된 수로에 계곡물이 흐른다. /전지원 기자
단지 내 산책로에 설치된 조각상. /전지원 기자
단지 내 휴게 공간.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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