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는 25일 중기중앙회 부산회관에서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0명이 참여했다.
이사회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협의회원들은 협동조합 공동 사업, 조합 간 협업 사업 확대 등 협동조합 기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2025년도 협동조합 공동 사업 지원 예산 확대 ▲협동조합 등의 공동 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 중인 공동 사업 지원 자금 출연 참여를 독려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지난 5월 발의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취지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법 통과를 위해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100만인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결의했다.
허현도 회장은 "내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협동조합 활성화와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 사업을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협력하고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는 부산 지역 60여개 중소기업협동조합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조합 운영과 조합원사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공동 이익 도모를 목적으로 1994년에 설립·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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