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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도쿄게임쇼 2024’ 공동관 운영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게임사들이 세계적인 게임쇼인 도코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6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세계적 게임쇼로, 올해는 일본의 448개 게임사와 해외의 283개 게임사로 총 731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9월 26~27일은 비즈니스 데이, 9월 28~29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진흥원은 매년 지역 우수 게임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게임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5개의 부산기업이 도쿄게임쇼에 참가,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했다.

 

전시 참여 기업 가운데 증강현실 게임 '디딤'을 개발한 투핸즈인터랙티브는 3년 연속 매출 150% 성장, 누적 매출 60억을 초과했으며 어반울프게임즈의 멀티플레이 VR 어드벤처 게임 '레전더리테일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2출시 등의 후속 성과를 이뤘다.

 

이번 부산공동관은 총 7개 부산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관람객 대상 게임 시연 및 홍보를 통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 중 PC 게임으로는 ▲깡토 스튜디오 ▲비욘드윌 ▲마일스톤게임즈 ▲오뉴월 스튜디오 4개 사이며, 모바일 게임은 ▲블루솜 ▲에버스톤키우기/방치형 RPG) ▲비쥬얼다트 3개 사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지역 중소 게임 기업에 글로벌 시장 진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도쿄게임쇼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 우수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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