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수월초등학교 앞에서 2학기 신학기를 맞아 민·관 유관 기관 연계 초등학교 개학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에는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청, 거제경찰서와 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녹색어머니회 등 약 60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별로 진행했다.
이날 수월초등학교 학생회장단의 안전수칙 구호를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교통법규 준수, 안전 보행 요령 등을 안내하고 인근 통행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이들의 등굣길이 무엇보다도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는 계기를 진행했다.
박정민 교육장은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스쿨존 내 학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을 보낼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과 협력체제를 꾸준히 구축하는 한편, 통학로의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석해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