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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KOICA 해외 청년프로젝트봉사단 사업자 선정

사진/고신대학교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사업비 12억원 규모의 파라과이 청년봉사단사업의 시행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라과이 림뻬오시에 사회적 처방을 통한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고신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봉사자를 선발해 봉사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휴학 없이 해외봉사 및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사업 연구진은 류황건, 강양희, 김정민 교수가 담당한다. 1차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단원을 모집하고, 지원 자격은 만 19~34세 이하 청년이다. 활동 기간은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4월 25일로 교육 기간 포함해 5개월이며 모집 직종은 국제개발, 지역개발, 보건일반, 교육일반이다.

 

청년들의 주요 활동은 지역 사회 내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학교 및 건강도시 지속 구현 지원, 지역 주민센터 환경 개선 및 캠페인 등 운영 활성화다.

 

봉사단원에 선정된 학생은 현지 생활비, 항공료, 역량 강화 지원금 등 일체 경비를 지원받고 활동하게 되며 봉사 기간을 마친 경우 고신대 해외봉사단 지원제도로 6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류황건 단장은 "고신대와 코이카가 해외봉사 학점 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월 13일 체결했다"며 "이 MOU와 해외 청년프로젝트봉사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휴학 없이도 재학 중 해외봉사 및 역량 증진 기회를 얻게 되며 학생 개인 성장뿐만 아니라 고신대의 섬김의 리더십 정체성 구현과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고신대 의료·보건·복지 특성화 관련 학과의 기술성과 인력 특성의 장점이 구현되는 사업으로 관련 학과들이 협력해 앞으로 3년간 5차에 걸쳐 60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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