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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 ‘LH-파주가든’ 시민축제 성대히 개막…도시정원 프로젝트 첫선

지난 9월 26일, 파주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운정중앙공원)에서 「LH-파주가든」 시민축제의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도시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다. 기존의 LH가든쇼가 시민참여형 축제로 확장된 'LH 도시정원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파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파주가든 시민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도장 찍기 여행, 파주가든 식물 찾기, 포토 부스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파주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특히, 이번 공공정원 프로젝트에서는 전문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조성한 정원이 설치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운정중앙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운정마루에서 바라보는 청룡두천과 운정신도시 전경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총 9만㎡에 달하는 청룡두천 수변공원 일대에 펼쳐진 「LH-파주가든」은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중앙역과 가까워, 노선 개통 시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가든 시민축제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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