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재학생들의 실습과 졸업생들의 구인구직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최근 정아동발달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학과는 광안리와 해운대에 언어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정아동발달센터 정석희, 김민학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음성분석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동명언어임상센터와 동명청각임상센터 등을 둘러봤다.
특히 언어재활사 관련 센터 운영과 부산 지역 언어치료 및 바우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재학생 현장 중심 실무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 및 현장 실습, 관찰 실습에 적극적으로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오소정 학과장은 "학과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실무 능력과 보고서 작성, 상담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기관장님에게 직접 듣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잘 진단하고 중재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언어치료사, 청능사 자격 동시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에 5개 학과 중 하나다. 지난 3월부터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면서 교육과정을 임상 재활 중심으로 더 강화하고, 올해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 동명언어임상센터를 개원해 임상 경력 10년 이상의 실습 지도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의사소통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 및 성인에게 무료 언어 평가와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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