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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BTL 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사진/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은 27일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BTL 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그리고 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73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45명, 사업 시행자 8명 등 총 226명이 참석했다.

 

BTL (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가 임대료를 지급하는 민간 투자사업 방식 가운데 하나다.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경남도교육청은 127개 학교에서 131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일반 재정학교와 다른 BTL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관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BTL 사업의 올바른 이해 ▲BTL 학교의 운영 및 성과 평가 ▲관리 운영권 만료 학교의 공동 시설점검에 따른 수선비용 충당금 사용계획 등이 포함됐다.

 

성과 평가는 BTL 학교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임대료 지급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되며 미래학교추진단은 46개, 지역교육청은 85개 학교의 시설을 주관해 평가하고 있다.

 

공동시설점검은 관리 운영권 만료 시 시설이 정상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수선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올해는 2028년 만료 예정인 83개 학교가 점검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2029년 만료 예정인 19개 학교가 대상이다.

 

연수에 참여한 거제교육지원청 임석건 주무관은 "BTL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 정보를 얻어 학교 관리와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황둘숙 경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BTL 학교 관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학교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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