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여성가족부 추천을 통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통령직속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저출생 및 인구소멸 위기를 대응하기 기업의 위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육아 휴직 장려 ▲출산 지원금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자녀수 제한 없이 전액 실비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난임 휴가 제공 등 출산부터 육아까지 아우르는 자녀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주목받았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 2023년 8월부터는 임직원이 자녀 1명을 출산하면 1000만원, 쌍둥이일 경우 2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처럼 유한양행은 가족 친화, 워라벨 보장, 남녀고용평등 등 임직원 복지 정책을 지속 강화해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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