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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경제진흥원,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

사진/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부산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외국인 환자의 부산 방문 급증으로 일어난 의사소통 어려움 해소 및 부산 의료 관광 통역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의료 통역에 관심이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 대상으로 총 35시간 과정의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체 교육의 2회 차에 해당하며 1회차 교육은 지난 8월 성료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6개 언어권별 총 85명이 수료해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수료생들은 의료와 관광이 혼합된 분야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의학 용어, 고객 상담 스킬, 의료관광 마케팅 등 복합적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거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기관 팸투어를 통해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으며, 교육 과정 이수 후 수료생들은 현장 실무 투입을 통해 의료 통역사로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수료 후 부산경제진흥원 의료 통역 코디네이터 풀에 등록돼 활동하게 되므로 교육 이후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산업 육성지원단장은 "부산이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환자 개개인의 만족도가 최우선"이고 하며 "진흥원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부산 의료관광 발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 통역 인력 양성교육 및 관련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메디투어 부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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