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은 지난 29일 진주 사랑의 집에서 '2024년 산업 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 현장 밀착형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어학원은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개 반을 개설해 교육을 운영했다.
국제어학원 유해준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배워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경남1거점 운영기관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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