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특정일 무료운행' 서비스는 지난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에도 무료 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그 동안 공사 전 직원 모금으로 운영하였으나, 2023년 오산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로부터 무료운행을 승인받아 23년 노인의 날부터 적용했다.
이용 대상은 노인을 비롯한 전 연령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며, 해당일의 차량 이용 요금, 유로도로 통행료가 모두 무료이다.
김정수 사장은 "그동안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시행한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준 이동편의 증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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