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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비맥주 '한맥', 최상의 부드러움으로 소비자 취향 사로잡아

한맥/오비맥주

다양해진 맥주 종류만큼이나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 또한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맥주가 사랑받고 있다.

 

맥주에 대한 선호 요소는 소비자, 국가마다 다르다. 곁들이는 음식과의 궁합 또한 맥주를 소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한국 소비자들이 맥주 선택 시 주요하게 고려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이는 향미나 간이 센 음식이 많은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오비맥주 한맥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맥주 취향 조사 결과'(지난해 12월 기준)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이 맥주 음용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부드러움'(62.8%)으로 나타났다. '부드러움'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는 '거품'과 '풍미'를 각각 1, 2위로 꼽았다.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오비맥주 '한맥'은 100% 국내산 고품질 쌀을 사용, 오비맥주의 90년 양조 기술이 담긴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거쳐 맥주의 부드러운 주질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지난 3월 선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는 전용잔에 따른 후 100초가 지나면 풍부하게 차올라 흘러 넘치는 밀도 높은 거품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사한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거품이 충분히 차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음미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클리에이션 사이트(Nucleation Site)' 기술을 적용한 전용 잔을 사용할 경우 이러한 특성이 더욱 잘 유지된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잔을 돌파한데 이어, 판매처 또한 5월말 1000곳, 8월 말 기준 1800여 곳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을 비롯한 한식 요리 주점, 이자카야 등 한맥의 부드러움과 어울리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맥은 유수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품질과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 중 하나인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 스타'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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