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 및 재무관리를 지원하는 글로벌 솔루션 제공업체 워크데이가 차세대 인공지능(AI)인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를 공개했다.
2일 워크데이에 따르면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방대하면서도 고도로 정제된 인사 및 재무 데이터세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솔루션은 기존 수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전직원들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전반의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워크데이 플랫폼에서 처리되는 연 8000억 건 이상의 비즈니스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HR·재무 데이터와 맥락을 결합·활용하는 AI다. 즉, 일루미네이트는 데이터뿐 아니라 프로세스가 연결된 방식, 관련된 사람과 역할, 현재 당면한 업무 등 모든 인사 및 재무 프로세스, 그리고 기존 AI와의 대화내용까지 분석해 '왜' 또는 '어떻게'와 같은 맥락을 제공해준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이러한 데이터와 맥락의 조합을 통해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직원의 요구 사항을 예측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워크데이 플랫폼 전반에서 작동하여 정확한 의사결정과 간소화된 행동을 위한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직무 설명, 인재 하이라이트, 메시지, 지식 문서, 계약서 등과 같은 콘텐츠의 작성 및 요약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이상 징후 감지, 자동 채우기, 프롬프트, 문서 스캔 등의 인사이트와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여 작업을 더욱 간소화한다.
또한 업무 흐름에 실시간 AI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중요한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프로세스에 대해 실시간 안내를 제공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예측하고 간소화하여 업무 수행 방식을 혁신한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모든 사용자에게 사용자와 함께 그리고 사용자를 대신하여 일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문가 또는 에이전트로 구성된 '팀'을 제공한다. 또한 전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수행하여 여러 에이전트를 조율하고 복잡한 크로스 플랫폼 프로세스를 관리한다.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직원들이 고객대면업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증진 등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고 인간 고유의 일을 하도록 지원하여 역량을 향상시킨다.
칼 에센바흐 워크데이 CEO는 "비즈니스 세계는 AI의 엄청난 잠재력에 흥분하고 있지만 AI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시적인 비즈니스 가치, 책임감 있는 혁신, 사용자 중심 설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기업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례 없는 생산성을 달성하고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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