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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제6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주민 화합의 장 마련

고양시 능곡동·행주동, 제6회 토당골 한마음축제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찬)와 행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석철)가 지난 28일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2024년 제6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덕양구청장 한찬희, 명재성 도의원 및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고양시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체험마당, 무대공연, 전시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능곡역 광장에서는 ▲풍선 기둥 세우기, ▲전통 인절미 만들기, ▲머그컵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어서 열린 무대 공연에서는 ▲고전무용, ▲라인 댄스, ▲통기타 공연, ▲버스커 공연, ▲지역 가수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는 ▲시니어 댄스, ▲태권도 시범과 더불어 행주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반 스케치 전시전이 열렸다. 축제 방문객들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의 감동을 느꼈으며,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마을 축제를 만들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 또한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마을 축제와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기획하고 진행해오면서,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두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활동과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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