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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정기 임원 인사…"위기대응 인재 발탁"

DL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DL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주요 사업분야의 업황이 악화되는 만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일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시장과 고객의 눈높이와 기대보다 더 높은 기준으로 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시장과 고객에게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행할 수 있는 인재를 중용했다"며 "특히 개인의 기술과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과감하게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인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DL이앤씨는 신규 임원으로 ▲강형구 ▲박창용 ▲권현성 ▲배종식 ▲한만유 ▲조형길 등을 선임했다.

 

DL건설은 ▲김은철, ▲김동원, ▲김정한, ▲구본홍, ▲임성훈 등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DL그룹은 신규 임원들이 미래 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최고가 되기 위한 열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차별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