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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직원들, 회사 진행 사업계획에 '부담'…CEO 역할 '중요'

휴넷, 직원·CEO 대상 '2025 사업계획' 설문 조사

 

직원, 86.8% 사업계획 경험 有…CEO, 93.3% '직접'

 

사업계획 중요성에 대해 '매우 중요' 비중 높아

 

*자료 : 휴넷

직장인들은 회사가 진행하는 사업계획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사업계획 시엔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025년 사업계획에 있어선 국내 경제 상황을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넷은 직원 및 CEO를 대상으로 '2025 사업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4일 내놨다. 이번 설문에는 직원 668명과 CEO 178명이 응답했다.

 

직원의 86.8%는 회사에서 사업계획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CEO의 93.3%는 사업계획을 '직접한다'고 대답했다.

 

사업계획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5점 만점)에는 직원 4.6점, CEO 4.7점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업계획에 대한 부담감은 직원 4.5점, CEO 4.2점으로, 직원들이 CEO보다는 부담감을 더 느끼고 있었다.

 

사업계획 시 가장 중요한 역할자(복수 응답)는 'CEO'(직원 44%, CEO 62.9%)가 1위를 차지했다. 2~3위는 두 그룹 간 순위가 엇갈렸는데, 직원은 '팀장/부서장'(41.9%), CEO는 '임원/본부장'(47.2%)를 각각 2위로 꼽았다. 뒤이은 순위는 두 그룹 모두 '실무 담당자', '기획부서', '재무부서' 순이었다.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시 중요하게 검토할 분야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한국 경제 전망'(직원 50.6%, CEO 64.0%)을 1위로 꼽았다. 뒤이은 순위는 두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

 

직원은 '소비 트렌드'(48.2%), '글로벌 경제 전망'(36.8%), 'CEO의 경영전략'(35.9%), '경기 침체'(34.4%) 순으로 나타났다.

 

CEO는 'CEO의 경영전략'(57.3%), '글로벌 경제 전망'(48.3%), '소비 트렌드'(41.6%), '인재 유치 및 조직 관리'(38.2%)를 꼽았다. 이외 '신성장동력 및 M&A', 'AI 영향력', '회사 주축 세대의 변화'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편 직원과 CEO의 절반 가량은 사업계획과 관련한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사업계획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선 직원(4.5점), CEO(4.6점)으로 매우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한편 휴넷은 오는 10월16일 '사업계획'을 주제로 '휴넷CEO포럼-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행사는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포럼으로, 경영·경제·트렌드·인사·AI 등 총 5개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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