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과 산청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간 5회에 걸쳐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방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 급경사지, 한파 쉼터 등을 점검하고 2회에 걸친 야외 폭염 예찰도 진행하며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대비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동군은 지난 5월 사천에서 열린 '2024년 경남 자율방재단 워크숍'에 참석해 다른 시군과 모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별 간담회에도 참석하는 등 대외적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정금석 단장은 "산청군 자율방재단과의 합동점검은 우리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른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군의 재난 대비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자율방재단은 재난에 대비한 점검 및 예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은 물론 생수·이온 음료 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