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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 검출...정부, 산란계 농장 등 방역강화 돌입

국내 한 철새도래지 방역 모습(자료사진) /뉴시스

 

 

전북 군산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이는 이번 동절기(2024년 9월~2025년 4월) 들어 첫 사례다. 정부는 산란계 등 가금류 농장으로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조처 강화에 돌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최근 군산 만경강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형 고병원성 AI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9일 오후 밝혔다.

 

고병원성 AI의 국내 확진은 지난 동절기 마지막 검출(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2월6일) 이후 8개월 만이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주기 단축, 방사사육금지 명령 등 방역조처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가금농장 관계자 등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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