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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日 후쿠오카서 해외 선진문화 워크숍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지역 특화 연계 케어 매니저 양성과정으로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케어 매니저 해외 선진문화 체험 워크숍'을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하구청과 컨소시엄으로 운영되는 부산보건대 HiVE사업단 주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후쿠오카시립노인복지센터 마이즈루엔(福岡市立 老人福祉センタ 舞鶴園)의 시설 견학과 운영 프로그램 체험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시민복지프라자(福岡 市民福祉プラザ)의 복지용구 체험 등으로 노인복지 현장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학생들을 지도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제미자 교수는"일본에서는 이미 1987년 개호복지사법이 제정되면서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갖고 신체상 혹은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있는 자에게 목욕, 배설, 식사 등의 개호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개호복지사에 관한 법률적 지위가 확보되는 등 우리나라보다 노인복지에는 조금 더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이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한 사회복지과의 성인학습자들이 미래의 전문 활동가가 되기 위한 기본 자질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권상옥 학생은 "사회복지과의 특성상 성인학습자들이 많은 학과인데,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면서 졸업 후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입학 이후 이번 일본 워크숍까지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은 참가비 등 학생 부담이 전혀 없는 전액 특별 지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 의미있는 교육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HiVE 사업단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면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산업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취업률 74.7%를 달성했으며 사회복지 특화교육 등 부산 지역의 하나뿐인 보건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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