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황희찬이 10일(한국시간) 열린 2026 FIFA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두 차례 당하며 전반 22분께 교체됐다.
황희찬은 앞서 전반 9분쯤에도 상대 수비수가 깊숙이 밀어넣은 태클에 걸려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같은 왼발 부상이었다.
경기 시작 30분여 지난 이날 오후 11시32분 기준 양팀 간 0-0 스코어가 이어지고 있다. 캡틴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요르단전 및 이라크전(10월15월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 출전하지 않는다.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월드컵 본선에는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진출한다. 아시아 대륙에는 8과 1/2장이 할당됐다. 한국은 B조 6개국 중 최소 2위에 올라야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3차 예선은 내년 6월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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