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뉴델리에서 열리는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 주최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및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을 위해 13일 오후 1시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출국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스마트도시 안양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출장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 안양시의원 등 8명이 동행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11월, 국제전기통신연합으로부터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아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도 주요 기관들과 협의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심포지엄과 협의를 통해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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