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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선 풀고, 배전함 청소"… 전기안전공사, 캠핑장 안전 수칙 공개

"멀티포트 설거지 땐 전기연결부 건조시켜야"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수원 캠핑카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카와 장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가을철 캠핑장 전기안전 수칙으로 '전기릴선 관리', '비전함 관리', '전기주전자 관리' 3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전기 릴선의 경우 모두 풀어 사용해야 한다. 릴선으 오래 사용할 경우 열로 인해 전선의 피복이 녹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전함은 최대한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콘센트에 흙이나 먼지가 끼어있는 경우 누전차단기를 OFF로 두고 마른수건을 이용해 이물질을 털어야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전기주전자(멀티포트)는 세척할 때 전기 연결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물이 마르지 않은 채로 사용하면 화재·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9~11월) 8436건의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약 22%(1870건)에 달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캠핑 이용자는 무려 600만명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야외에서의 전기안전 수칙을 지켜 가족·친구·연인의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 전기안전 수칙과 관련한 상담은 전기안전공사 콜센터(1588-750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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