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꼴로 제주항공 회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첫 취항을 시작한 2006년 상용 고객 우대제도인 'JJ클럽'으로 시작해, 2015년 11월부터 범위와 혜택을 늘린 '리프레시포인트' 제도를 운영했다.
기존 항공사들의 전통적인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좌석 제한 없이 항공권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를 높여왔다.
실버, 실버플러스, 골드, VIP 회원 등급으로 구분되며, ▲항공운임의 최대 10%포인트 적립 ▲회원 전용 할인코드 ▲사전 좌석 지정 ▲우선 탑승 ▲위탁 수하물 추가 증정 및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리프레시포인트는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한 만큼 구매하거나 가족·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이에 제주항공 공식 회원 수는 2016년 130만명, 2020년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JJ클럽에서 리프레시포인트로 확대 개편 9년 만에 1000만명을 달성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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