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3일 전북 전주에서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성회에는 25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총 1만 6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천지 전주교회 본관과 별관은 물론 실외 주차장까지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총 11만 7000명이 온라인으로 대성회를 시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전주IC 인근 '호남제일문'부터 행사장까지 1km 이상을 줄지어 서서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이날 대성회에서 강의를 맡은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예언 성취에 대해 설명하며, 성경에 기록된 약속을 임의로 가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의 성취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직접 확인하고 배울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 총회장의 강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목회자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전북 지역의 또 다른 목회자는 "예수님의 약속을 진지하게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도 대성회는 전주 풍남문시장과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사전 홍보를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된 행사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성회에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경대로 신앙하며 요한계시록 말씀이 성취된 실상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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