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국내 무선통신 산업 발전 60년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무선통신, 일상을 만들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우리가 일상생활 곳곳에서 누리고 있는 무선통신의 발달사와 폭넓은 쓰임새를 시각 자료 150여점과 시각 예술가가 제작한 작품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과학관이 직접 개발한 체험 전시물을 이용해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무선통신 기술의 원리와 작동 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무선통신을 알다'는 통신의 개념과 대한민국 통신 기술 개발의 초기 상황을, 2부 '무선통신, 생활의 도구가 되다'는 한국의 무선통신 기술 발달과 관련 제품을 살피며 일상 속 소통의 도구로 자리 잡은 무선통신을 조명했다. 마지막 3부 '무선통신, 사회와 공명하다'는 무선통신 기술이 사회 다방면에 활용되는 지점들을 연표, 영상인터뷰, 이미지 아카이브 등으로 담았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밸리산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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