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가 3만 5000여명의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하나금융의 광고모델이자 가수인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격해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펼친 친선경기다. 경기는 지난 12일 하나금융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선 축구대회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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