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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아시아 최대 의료학회 콘퍼런스 참가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병원경영학과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시아 최대 의료 학회인 HIMSS24 APAC 콘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HIMSS24 APA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세계 리더와 혁신가들의 모이는 행사로 지난 1일에서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콘퍼런스를 통해 병원경영학과 재학생은 의료 산업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실제 병원적용 사례를 습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의료원 등의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헬스케어 진출 사례를 통해 기술과 병원 경영의 융합 지식을 함양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히는 메이요 클리닉 등 세계적 의료기관 혁신 사례는 미래 병원 경영 리더를 꿈꾸는 병원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강세빈 학생은 HIMSS24 APAC에 참여한 전문가들과의 1:1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메이요 클리닉의 Dr. Alexander Ryu를 만났고, 글로벌 리더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헬스케어 분야로의 더 큰 목표를 가지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은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전공 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IT 기반의 병원 경영과 보건의료정보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예은 교수은 지난해 몽골 국제 학술 교류 프로그램에 이어 HIMSS24 APAC에 참여함으로써 AI 기술의 도입과 적용,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학생들이 몸소 경험하고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꿈을 가질 수 중요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한 보건의료 경영 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에서 다양한 진로와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국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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