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제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김포시 안전제일 혁신은 김규식 부시장이 지난 1월 부임하면서 본격 구상했으며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교육지원청 등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다중밀집시설, 공사현장, 축제, 재개발, 복지, 보건 등 분야별 재난 재해 통합회의를 통해 현장점검과 사고 예방 목적으로 운용 중이다.
또한 재난 재해 관련 부서장과 담당자 등 70명이 단체 채팅방을 통해 폭설, 폭우, 폭염, 오물풍선,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현황과 즉각적인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포시는 자살예방 TF를 구성하여 각 기관 단체와 협업해 자살 예방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에도 전년 대비 자살률이 크게 상승하여 그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보고됨에 따라 소중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이 같은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최근 각종 축제 관련 다중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현장 작동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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