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전남교육청, 2025학년도 직업계고 해외 인재 76명 선발

전남교육청 전경 / 사진제공 =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할 5개국 76명의 유학생을 선발하고, 교육·취업·정주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여상고(24명), 구림공고(24명), 전남생명과학고(10명), 한국말산업고(10명), 완도수산고(8명) 등 도내 5개 직업계고에 5개국의 해외 우수 인재를 선발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34명), 몽골(30명), 필리핀(4명), 인도네시아(4명), 쿠바(4명) 등이다. 이들 76명 학생은 2025학년도 각 직업계고에 입학할 예정이다.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 세종학당, 한글학교 등에서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다. 12월에 예정된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하면, 3년 동안 전남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전문 직업교육과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해외 우수 인재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한국어교육·생활지도 방안 등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해외 우수 인재 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전문 기술을 배워 지역 산업체에 취업 및 전남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