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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대구지역회의 개최

1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민주평통 대구지역 자문위원 500여 명이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10월 1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문위원들에게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면 우리 국민이 자유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며,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지역회의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국정원 대북전문가가 북한의 대남 전략에 대해 보고한 뒤, 대구지역회의의 제21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건의 및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정책 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제사회의 자유 통일 지지 견인을 위한 방안, △국제한반도포럼 창설을 통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 △북한이탈주민의 역량을 통일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 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며, 국민과 함께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결집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9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국내 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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