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이후 12일부터 종목별 대회가 진행 중인 경기장을 찾아 참가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원들은 지난 12일부터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하키, 씨름, 복싱, 육상, 댄스스포츠 경기장 등을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안선환 의장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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