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9월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해 같은 달 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 자문사와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S&P Global은 신용 평가, 재무 정보 분석 등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부문·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S&P Global은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을 분석 및 전망하고 원자재별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M&A 등 투자 관련 연구 및 관련 자문을 수행하는 데 특화된 업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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