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PFB' 부대 행사로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는 2024 패패부산 메인 무대에서 개최되며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패션 기업이 갖춰야 될 경쟁력과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브랜딩 비즈니스모델(BM) 혁신 ▲CBT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기조연설은 아디다스 글로벌에서 10명뿐인 브랜드 디렉터로 근무했던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생존을 넘어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기업의 돌파 전략'을 소개한다.
이미 세바시와 전경연, 서울대 AFB 등을 통해 명강사로 정평이 난 강 대표의 이번 강연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려는 국내 신발 및 패션 기업 경영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딩 부문에서는 최근 나이키를 넘어설 만큼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HOKA' 한국 파트너 조이웍스 마케팅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만희 이사가 'HOKA 브랜딩 성공 사례'를 강연한다.
이어 부산에서 출범한 슈올즈 창업자 이청근 대표가 들려주는 신발 과학으로 게임 체인저 도전, 해외 42개국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트렉스타'가 소개하는 한국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저력 등 브랜딩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성공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BM 혁신 부문은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가 '신발 산업을 진화시키는 제조 혁신 플랫폼=SINPLE'을 소개한다. 이미 수 십개 경쟁력 있는 신발 제조 기업과 신발 제조가 필요한 브랜드 기업을 연계한 제조 플랫폼 S2B2B을 통해 국내 신발 제조 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역직구(CBT,Cross Border Trade) 부문에선 최근 일본 패션 시장에서 K패션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박하민 NUGU 최고 운영 책임(COO)를 초청해 '일본 소비자 사로잡는 K패션의 매력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최근 해외 무대에서 아더에러, 앤더슨벨 등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명성을 이어갈 만큼 인정받고 있는 윤석운 '석운윤' 대표를 초청해 '글로벌서 인정받는 K-Style 석운윤'의 진정성을 직접 들어보고자 한다.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패패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 안광우 단장은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신발·패션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읽고 다각도로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장이 되길 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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