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조사한 결과 2030 여성이 새로운 유형의 친구 관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2030 여성의 소셜라이징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밥친구', '술친구' 등의 언급이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성과 실제친구 관련 키워드는 '힘들다', '어렵다' 등 부정적 표현이 더 많이 언급된 반면, 새로운 친구의 경우 '재밌다', '편하다' 등 긍정적인 언급 비중이 더 높았다.
관심사, 취향을 함께 할 친구를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향이 맞는 모임을 찾거나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개) 등의 게시글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2030여성의 소셜라이징 트렌드는 ▲부담 없음 ▲함께하는 취미활동 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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