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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5차 직소민원 면담 통해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모색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민들과 만나 백마 5단지 직소 민원에 대해 면담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5차 직소민원 정례화 면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의 주요 안건으로는 가좌동 경로당 신축, 버스 셸터 설치, 마두동 백마5단지 주변 백마지하차도 상부 1개 차로 확보 등이 논의되었다.

 

가좌 3통 경로당은 현재 단독주택을 무상 임대해 임시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공간이 비좁고 불편한 상황이다. 이에 2021년부터 경로당 건립을 요청했지만, 부지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또한, 가좌 9통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은 정류장 표지판만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버스 셸터와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 안건인 백마지하차도 상부 차로 확보 문제는,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추가 차로 확보 방안이 검토 중이다. 당초 계획은 백마5단지 인접 완충녹지 축소를 통한 차로 확보였으나, 1,500여 명의 주민이 이에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해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도로구역 내 중앙화단을 활용한 변경안도 검토되었으나, 이 역시 주민 반대로 어려움이 있는 상태다.

 

이번 면담에서는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검토된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다각적으로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최선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파악해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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