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6일 영등포구와 가을 식목 행사인 '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기 좋은 계절이 봄철만이 아닌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과 동반자 100명, 서울마이트리 참여자 200명, 영등포구 마을정원사와 지역주민 200명, 청소년연맹 50명, 서울 시민정원사 50명 등 시민 98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시민 정원사들로부터 올바른 식재 방법을 배워 꽃·나무 등을 심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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