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부산 윈덤그랜드부산에서 열린 '2024년 테크노파크 워크숍 및 지역 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했다.
테크노파크 워크숍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주관하고 전국 19개 TP가 참여해 테크노파크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과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연례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9개 TP 임직원과 중소기업벤처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역 기업 육성의 연대를 강화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전국 17개 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이 참석해 '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테크노파크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간담회를 주재하며 지역 기업 육성 연대를 위한 TP와 중진공의 협업 방안 및 레전드 50+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날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우수 사례로 선정돼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와 추진 경과 및 성과를 발표했다.
'레전드50+'는 우리 경제에서 지역 중소기업 비중을 50% 이상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자치단체가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 사업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와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 기업 육성을 목표로 48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와 수출 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지역 주력 산업 육성, 부산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97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레전드 50+ 참여 기업 48개사와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부산환경공단이 참여하는 '레전드50+ 부산클럽'을 결성하고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우수 사례로 함께 발표에 참여한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는 극저온 LNG 밸브 및 초고압 수소 밸브 전문 기업이다. 초저온 밸브를 생산·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해외 제품 의존도가 높은 수소 밸브 제품을 국산화하며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2024년 H2MEET에서 H2 글로벌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테크노파크는 그동안 지역 혁신의 리더 역할을 하며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이끌어가는 혁신 거점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역의 흩어진 자원을 연결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 코디네이터'로서 그 역할을 더 높여가자"고 격려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와 각 지역의 강점과 특색에 기반한 기업 지원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전국 19개 핵심 거점과 기업 지원 기관, 지역 지산학을 비롯한 혁신 인프라의 연결과 연대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촘촘한 기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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