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단은 10월 17일, 31일 이틀에 걸쳐 울산시 울산 문수실버복지관과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정보화 심화 교육'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정보화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 대한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 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9월 4일과 11일 기초 1차 교육과정을 비롯, 10월 14일과 21일에 기초 2차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심화 교육이 마련됐다.

이순영 HiVE사업단장은 "울산 남구는 현재 고령화와 출생 인구 감소로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점으로 주민들의 복지 수준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다. 기존 선호도가 높은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운영은 지역 사회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더 향상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의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