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수하물 사전구매 시간을 앞당겨 고객 편의성을 향상했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이용객의 사전 수하물 구매 시간을 출발 4시간 전까지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선 사전 수하물 구매 마감 시점은 기존 출발 48시간 전이었으나 출발 4시간 전으로 변경된 것이다.

저비용항공사 업계가 24~48시간 전 사전 수하물 구매 종료 시점으로 두고 있어, 타 항공사 대비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 수하물 구매 고객은 현장 구매보다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사전 수하물 구매 시 노선별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 한 달간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부가서비스 할인 행사 '민트 편리미엄'을 이용하면 사전 수하물과 기내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 에어서울 고객이 더욱 편리한 여행 준비가 가능할 것"이라며 "사전 수하물 마감 시점 연장을 국내선에도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null)=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