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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주한 EU대사단 초청 간담회' 개최…저출산·산업전환 등 공통 과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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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오른쪽 다섯번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왼쪽 다섯번째) 주한 EU 대사 등 참석자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주한 EU대사단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3개국 유럽연합 대사단과 글로벌 공급망, 산업전환 등 공통 과제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경총은 포시즌 호텔에서 '주한 EU 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22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총 측 신현우 한화 사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이사, 허성 코오롱 ENP 대표, 이영준 롯데첨단소재 대표이사와 주한 EU대사단 24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한국과 EU는 지리적으로 멀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해온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공급망 문제를 비롯해 산업전환과 신기술 개발 등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가 많기에 향후 협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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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주한 EU대사단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또한 한국보다 먼저 인구위기 문제를 경험한 EU 국가가 한국의 저출생 대응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총은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에 진출한 많은 EU 기업들이 투자와 기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손회장은 2026년부터 시행될 '탄소국경조정제도(CRAM)'와 '공급망실사지침(CSDDD)'에 대한 한국 기업의 부담과 우려를 전달하기도 했다.

 

손회장은 "한국 기업들이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잇는 만큼, 이러한 법으로 인해 한국과 EU 경제협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EU 대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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