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유한대학교 작업치료과와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 학생들 간 교류를 통해 작업치료 분야의 시야를 넓히고,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것이다.
17일에는 양 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재민 과장의 특강이 있어, 학생들에게 작업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18일에는 APEC 나루공원에서 열린 '한마음연합 The 행복한 걷기 축제'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미림 동명대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조승현 교수는 "더 넓은 시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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