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22일 부산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지역 정주형 유학생 취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전기공 ▲정민전자 ▲원광밸브 ▲신화하이텍 ▲진일벤드 ▲범아유니텍 등 지역 6개 기업 대표 및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학생 취업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경남정보대와 6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시설 및 기술 지원, 현장 실습, 재직자 교육 등 지역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업 대표들은 "심각한 인력난으로 현장에서 일할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함께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윈-윈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김태상 총장은 "현장 목소리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어떤 인재를 양성해 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체계를 구축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