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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마음 건강 챙기는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문 연다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 개소식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중구 세종대로 17)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상담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정책전문가인 센터장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는 ▲심리 상담 전문 기관 모니터링 및 총괄 지원 ▲상담 대상자 특성·상담 내용·효과성 검증 ▲상담 인력 자격 기준별 보수·교육 체계화 등을 통해 공공·민간 심리상담기관 운영을 전반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훈석 한국심리학회 회장을 포함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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