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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복권 1등 당첨자 소감이 "요플레 뚜껑 버리겠다"

동행복권 당첨자. 사진=동행복권

복권 1등에 당첨된 남성이 "오늘 하루는 요플레 뚜껑을 버리겠다"고 소감을 밝혀 화제다.

 

24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스피또1000' 86회차 1등으로 당첨돼 5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일주일에 한 번씩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는 남성은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반신반의한 상태에서 1등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아내애게 전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하루는 요플레 뚜껑을 버리겠다"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전했다. 이는 요플레 뚜껑을 핥아먹지 않고 바로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은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